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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뒤의 시장'을 찾기 위한 방법은? -13th VinylConference

Jun 29, 2020

바이널씨가 열세 번째 바이널콘퍼런스를 지난 6월 24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이나핏(DYNAFIT) 마케팅팀 김동억 팀장이 ‘커튼 뒤의 시장'라는 주제로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랫동안 패션과 스포츠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한 김동억 팀장은 ‘다른 시각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김동억 팀장이 마케팅을 맡고 있는 다이나핏은 2017년 국내에 론칭된 스포츠 브랜드다. 이미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가 과점 중인 시장에서 다이나핏은 후발 주자였다. 불리한 조건임에도 다이나핏은 국내 론칭 3년여 만에 카테고리 1위로 올라섰다.

다이나핏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시각으로의 접근이 주효했다. 다이나핏은 기존 스포츠 브랜드가 절대 하지 않는 방식의 마케팅을 시도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알릴 수 있는 TV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스포츠 이벤트가 없는 봄과 가을에 자사 광고를 진행했다. 또한 이전까지는 주목하지 않은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동억 팀장은 “현재 다이나핏의 대표 제품인 트레이닝 슈트를 전면에 내세는 방식은 이전에는 전무한 방식이었다.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는 기존 공식을 깨고 라이프스타일로 접근한 것이다. 한국은 스포츠 웨어가 생활 전반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알고 있는 익숙한 바운더리를 넘어서면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널콘퍼런스는 외부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바이널씨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바이널콘퍼런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