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널씨가 스물두 번째 바이널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4일에 열린 이번 세리머니는 현재 UX 업계의 화두인 모바일트레이딩(MTS)이 주제로 다뤄졌다.
핀테크 기업의 증권시장 진출과 새로운 투자세대의 출현으로 MTS를 통한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증권사가 MTS 시스템 개편에 나서는 만큼 UX 업계는 향후 몇 년간 금융 기능의 리뉴얼과 고도화 프로젝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세리머니는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MZ 세대가 바라본 증권업에 대한 관점을 다루었다. 새로운 투자세대로 떠오른 이들은 전문가에 의지하기 보다 스스로 정보를 학습하고, MTS를 통해 게임하듯이 주식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MZ 세대가 생각하는 증권업과 UX 전략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바이널세리머니는 바이널씨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인사이트를 바이널크루와 함께 나누며 보다 유용한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 사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