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널씨가 유튜브 채널 바이널캠퍼스(VinylCampus)를 통한 전사 교육을 시작했다.
전사 차원의 직원 교육의 중요성과 비대면 채널의 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된 바이널캠퍼스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 되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바이널캠퍼스의 첫 강의는 지난 2월에 진행된 피그마 스터디의 심화 과정이다. 컴포넌트 중심의 설계 과정에서 드러나는 Figma의 특장점, Figma를 이용한 클론 디자인 시연 영상 등이 차례로 업로드될 예정 이다.
Figma 교육을 시작으로 바이널캠퍼스는 UX 컨설팅, 컴포넌트 설계 지원 및 교육, 디자인 시스템 등 실무에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로 넓혀갈 예정이다. UX/UI 용어 및 제작 프로세스 등을 정리해 새롭게 합류하는 바이널크루를 위한 직무 간 훈련(on-the-job training)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바이널씨는 점진적으로 바이널캠퍼스를 디지털 프로덕트 제작 업무의 체계화와 자산화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모든 UX/UI 디자이너에게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