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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긋거나, 선을 넘는 디자인 발상과 인스피레이션, 2nd VinylConference

Jun 24, 2019

바이널씨(VinylC)는 지난 18일 내부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두 번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석재원 교수를 초빙하여 '선을 긋거나, 선을 넘거나'라는 주제로 디자인 발상과 인스피레이션에 대한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석재원 교수는 "선을 넘는 행위는 기존 방식에서 다름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의이며, 전제 자체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라며 "모든 디자인이 패턴화되는 순간 버릇이 되고 이를 탈피할 때 비소로 변화가 시작 된다"라고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독려했다. 특히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 정해지면 그에 따른 목표와 경로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준점을 잘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널씨는 "급변하는 기술과 문화,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해나가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임직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널콘퍼런스 - VinylConference 같은 외부의 다양한 시각 및 경험 공유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널씨 관계자는 "사내 교육 문화 확산과 나아가 디지털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내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동기부여 및 인력 양성 목적의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널씨는 직원의 업무 생산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외부 유료 세미나 지원 등 업무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