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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된 운영을 위한 ‘EverGrowth 방법론' - 디지털 그로스 사업본부

Oct 23, 202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 일컬어질 만큼 작금의 기술과 트렌드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그런 만큼 기업들은 디지털 비즈니스를 통해 자기 분야에서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 더불어 대규모 비용과 기간을 요하는 프로젝트를 다르게 접근해야 하고, 프로젝트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전통적인 유지 보수 방식의 운영 서비스는 더 이상 각광받지 못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바이널씨의 디지털그로스사업본부(Digital Growth)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장 기반의 운영 서비스를 지향한다. 우리는 유지와 보수 중심의 전통적인 운영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도화 기반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도화 기반의 운영 서비스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기술 변혁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상의 가치 사슬을 다각적으로 연결하고 가치 순환의 고객 경험을 보다 실질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점진적 고도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이다. 비즈니스 이해도를 갖춘 운영 주체를 중심으로 한 점진적 고도화는 수년여 간의 안전적인 유지 보수 노하우에 기반해 변화 시점마다 꼭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한다. 전면적으로 개편 프로젝트로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막대한 인력과 시간을 비롯해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 반면 점진적 고도화는 디지털 채널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고도화시켜 서비스의 정량적인 성과를 향상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다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EverGrowth 방법론을 마련했다. 기술과 고객 니즈의 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EverGrowth 방법론은 최초 TF 착수부터 △안정화 △효율화 △고도화 △실적화 △내재화 등을 주요 단계로 설정해 각 단계별로 프로세스와 방안,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안정화 단계에서는 기본적인 디지털 채널 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직 세팅부터 정책 가이드를 수립한다. 효율화 단계는 업무 리드 타이밍을 최소화하고 운영 성숙도를 재고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 고도화 단계는 점진적으로 서비스와 사용성 고도화를 운영 TF를 중심으로 실현해 나간다. 실적화 단계에서는 정량적인 측정 기준을 통해 실적지표를 설정해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내재화 단계에서는 각 단계별 경험과 역량을 고객사와 함께 강화한다.

EverGrowth 방법론은 십수 년 간의 운영 현장 경험과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돈된 만큼 고객사별 현황과 니즈에 맞춰 최적화가 가능하다. 점진적 성장 기반의 운영 서비스가 고객의 디지털 비즈니스의 경쟁력 제고와 이유 있는 성장을 바이널씨와 함께 실현하게 될 것이다.

(사진-왼쪽부터 디지털그로스사업본부 성남현 본부장, UX디자인2그룹 인희경 그룹장, UX디자인1그룹 배재범 그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