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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상세

온-오프라인 공간의 경험을 연결하는 ‘일상비일상의틈’

Launch
Sep, 2020
Client
LG U+
UX
UX Concept Building, UI Concept Building, User Flow, Lo-Fi Prototyping, Wireframing, UI Design, Sketch, Framer
Tech
HTML5, CSS, CSS Preprocessor, Web/App Accessibility, C#, C#

다분히 일상적인 공간에서 비일상을 경험하고 색다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까? 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 불리는 MZ세대는 이미 다른 세대들과 달리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일상 속 비일상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느새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회 트렌드가 되었다.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합친 MZ세대는 1980년 초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태어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변화에 민감하다. 소유보다는 경험에 가치를 두고 있는 MZ세대는 새로운 감각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선다. 모든 걸 온라인으로 해결할 것 같지만, 놀랍게도 이 세대는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공간을 향유한다. 일상적인 의미만을 담고 있던 공간의 개념 자체를 변화시킨 세대인 셈이다.

메트로시티의 대명사인 강남은 하루 유동인구를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단어에서부터 엄청난 인파를 떠올리게 한다. 인파의 대부분은 일상을 위해 이 장소를 스쳐간다. 그런 일상의 영역인 강남대로 426에는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가 넘실대는 공간이 있다. 각 층마다 차별화되고 명확한 콘셉트를 보여주는 이곳은 자연스럽게 소비자를 ‘일상비일상의틈’으로 스며들게 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로 구성된 ‘일상비일상의틈’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이다. 바이널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일상비일상의틈’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중심 서비스로 제공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경험을 소비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각각의 공간마다 담고 있는 경험을 어떻게 서비스로 연결하여 보여줄 것인지를 고민했다. 채널별로 상이했던 소비자들의 관점을 한 데 모아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usability) UX/UI로 담아냈다.

개별 브랜드의 다양성을 ‘일상비일상의틈’의 온라인 아이덴티티 프레임 내 UX 모듈 전략으로 담아내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고려했다.
공간 내의 서비스가 변해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제공하는 경험의 가치는 동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를 운영하는 관리 기능과 효율성도 마련했다.

‘일상비일상의틈'은 감정의 넓은 범주(Wide Spectrum of Emotions)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각각의 층마다 담긴 스토리와 감성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단순하면서도 간결성 있는 모던함을 새로운 복고 감성인 뉴트로(New Retro) 스타일로 재해석해 특색 있으면서도 몰입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일상비일상의틈'은 블랙과 화이트 기반의 정제된 메인 컬러 시스템으로 개별 브랜드와 서비스에 좀 더 집중시켰으며, 오브젝트를 활용한 시각화로 MZ세대의 감성 경험을 이어가도록 했다.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마주할 새로운 경험이 너와 나, 우리를 이어주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오프라인 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은 강남대로 426에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s

  • Project Manager

    Kim Deokrim

    UX Designer

    Kim Hyerim, Park Heejin, Lee Yoonwon, Jeon Donghyuk

    UI Designer

    Seo Jihee, Lee Sieun, Lee Heejin, Jang Hyewon, Choi Wonjoon

  • Front-end Developer

    Jung Eunsun, Park Giwan

    Interaction Designer

    Kim Gisang, Seong Joonyong

    Creative Director

    Nam Yeong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