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널씨가 앤어워드(A.N.D Award)에 출품한 금융 서비스 프로젝트로 2개 상을 받았다.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중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 출품한 삼성증권의 ‘오늘의 투자’와 KB국민카드의 ‘리브메이트'가 각각 Grand Prix와 Winner로 선정됐다.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어워드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한다.

Grand Prix를 수여한 ‘오늘의 투자’는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스마트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담았다. 밝고 청량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금융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 투자자도 친숙하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Winner로 이름을 올린 ‘리브메이트’는 데이터 모듈화를 통한 디자인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시각화했다.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정보 데이터 모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마이데이터 철학에 기반해 업권별, 업체별로 산재된 금융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조회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번 수상으로 바이널씨는 지난해 스마트앱어워드에 이어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기술과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해 온 바이널씨는 앞으로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용자 경험을 담은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려 한다.